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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3월6일 경북동부지역 경영자협회, 죽도시장번영회, 죽도시장상인연합회 등을 비롯한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나누어 부담하고 우리 지역 상권의 상생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하였다.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로 1982년 창립되었으며, 지역의 현안과제가 있을 때 마다 그 중심에 서서 활동을 해 왔으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를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데 이바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중앙상가의 한 임차인은“코로나-19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착한 임대료 운동」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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