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인 사랑채 운영방안, 공공정책 서비스 정책추진단 운영하는 광주시 동구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3-19 18:31:26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동구가 마을공동체 사랑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우리들의 행복한 사랑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2020년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한다.

국민디자인단이란 정책과정 전반에 주민·민간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정책추진단을 말한다.

동구는 2018년부터 복지시책 마련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18년 중장년 독거남성 지원을 위한 ‘4060희망프로젝트’▲ 2019년 재능아동을 지원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동구 재능아동꿈나무지원’사업을 디자인해 운영비지원 과제선정 및 동구 대표 복지시책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수행한 163개 국민디자인과제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우수과제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았다.

동구는 디자이너 1명, 주민 각 동별 1명씩 13명, 민간전문가 6명, 공무원 4명 등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3분의 2를 주민으로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은 주민의 욕구실현을 돕는 역할에 집중하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일정은 3월중 디자인단을 구성해 ▲마을사랑채 운영 및 주민의 자유로운 활용공간구축 ▲마을사랑채를 활용한 청년중심 일자리 창출 ▲동별 마을의제를 반영한 13개동 랜드마크 시책 등을 운영과제로 삼고 7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국민디자인단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행복한 사랑채 프로젝트’를 동구 실정에 맞게 현실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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