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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검정고시 수험 청소년들의 시험합격을 응원하며 검정고시요약자료와 중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가 두 차례 연기되고 꿈드림 센터 휴관도 장기화된 가운데 학습자료 제공 및 멘토 화상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대학입시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검정고시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외에도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불안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전화 상담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와 반찬도 지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자립의 첫 발판이 될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그동안 애쓴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한다"며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 사회진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센터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습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사회첫출발 축하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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