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행사와 관련 대구지역 우수사례 전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현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공유해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10 18:14:27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 남구청은 지난 9일~오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행사와 관련해 지역균형뉴딜 전시관에서 지역산업진흥 시군구 균형발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대구지역을 대표해 우수사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박람회다.
애초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9월 초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이번에 열린다.
박람회의 시ᐧ군ᐧ구 균형발전 우수사례가 전시되는 지역균형뉴딜 전시관에서 대구 남구는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조성 사업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을 통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지역예술가의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문화예술의 도시, 주민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산업진흥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우리 남구의 노력이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박람회에 대구지역을 대표해 전시되는 등 결실을 맺었다"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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