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인구 전체 반이상(49.9%) 으로 조사
주택 소유자 6만1813명중 여성은 2만8078로 높아져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13 00:14:19
[경산타임뉴스 =김병철] 경산시의 여성 인구(2018년 기준)는 10만 8666명으로 전체 인구(21만 7780명) 대비 49.9%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택 소유자 6만 1813명 중 여성은 2만 8078명(45.4%)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산시와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제2회 경산시 여성통계‘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전체 7141명 중 여성이 4072명(57%)에 달했다. 여성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2만 5141명으로 시 전체 피보험자 6만 2812명의 40%를 차지했다.

경산 주소지 여성의 연령별 혼인율은 20대 후반이 6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시의 전체 사망자 1560명 중 여성사망자는 688명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경산시의 여성통계는 지난 2018년 주민등록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여성의 인구 및 가족, 경제참여, 주거와 복지, 지역생활 만족도 등 7개 부문, 8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 여성통계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경산의 여성관련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한 객관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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