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동구협의회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 실시
용호초등학교.직장공장새마을 동구협의회,동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17 17:20:57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직장공장새마을동구협의회가 지난 16일 용호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용호초등학교 교장(정우혜), 직장공장새마을동구협의회장(정중식), 동구청장(배기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0만원 상당의 마스크 3,000장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정중식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됐다. 이 마스크가 단순한 방역물품을 넘어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가는 요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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