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방역지침 이수 특별 점검
학생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집중 점검
이창희 | 기사입력 2020-11-18 12:38:49

[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고양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침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외 3개 구청 4개반 14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코로나 19 확산으로부터 수험생 안전을 지키고 지역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발표한 고양시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둔다.

노래연습장은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한 룸 소독 시행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이 있으며, PC방의 경우 △일행 간 좌석 띄우기(칸막이 없는 경우) 같은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가족, 지인과의 소모임에서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시에서는 선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관계자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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