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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관련 1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사업추진 상호협력 및 업무 분담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은 LH가 고령자복지주택 및 복지시설 설계 및 건설, 주택 운영·관리를 담당, 파주시는 복지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 구매, 복지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정지역에 고령자복지주택을 공급해 고령자에 대한 주거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종합사회복지관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파주시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파주시는 2022년까지 운정신도시 A37BL 내에 고령자용 임대주택 100호와 1,575㎡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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