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전통시장 '온라인 정보 플랫폼' 구축
다수의 소비자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선호해 여기에 전통시장도 원스돕으로 배달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6 22:05:53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대구 남구청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비활동의 대세로 자리 잡은 배달앱을 관내 전통시장에 접목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시스템을 내년 중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다수의 소비자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선호하는데다 최근에는 배송까지 편리한 온라인 기반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전통시장에 발길이 끊기는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남구는 이런 소비구조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생력 강화와 판매촉진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해 디지털 뉴딜 비대면 산업 육성 분야의 하나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남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남구상인연합회와 오는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이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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