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구 빅데이터 활용모델개발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한 대구 중구청
통신데이타,카드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특성을 반영해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2-14 22:37:45
[대구타임뉴스 = 김병철] 대구 중구청은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자문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대민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중구 빅데이터 활용모델 개발사업’에 대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청의 이번 빅데이터 활용모델 개발사업은 통신데이터, 카드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수 추계, 관광지 소비 패턴 분석 등을 포함한 관광지 분석과 인구가 밀집되는 중구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행정 수요를 예측하기 위한 생활인구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분석 결과는 향후 효율적인 관광정책 수립 및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시간대별, 성연령별, 집계구별 생활인구를 분석한 결과는 향후 행정 수요 예측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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