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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서 매년 전국 65개의 지역 거점기관을 선정·운영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서산, 천안, 아산, 논산 등 4개 시가 선정됐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변호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1차 법률서비스(법률상담 등)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서산시는 올해 법률홈닥터를 적극 운영해 총 762건의 법률자문, 법 교육, 구조알선 등을 수행했다.
시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서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근무하며, 운영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664-1739)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 문제 발생 시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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