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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이달부터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장이 위촉하는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정책의 홍보와 안내, 노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홀로 사는 노인돌봄, 경로당 감염예방활동 등 월 5회 10시간 이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활동 지원을 위해 월 5만원 범위 내 활동비를 지급하고 업무수행에 따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독거노인의 돌봄과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의 방역예방 활동 등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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