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생한 영유아에게 교통안전용품 지원하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1-07 17:32:1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출생한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 4,835명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제공했던 시는 올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2021년 출생한 모든 영유아 자녀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부모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동시에 교통안전용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물품이 배송되면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카시트로, 이를 희망하지 않을 경우 휴대용구급용품, 안전벨트 조절기 등이 담긴 어린이 안전세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월 중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 물품 위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양 기관은 사업 운영과 홍보는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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