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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3월 12일(금)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과 함께 고령·독거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 로봇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보훈병원의 후원으로 전달한 인공지능 로봇 스피커 ‘다솜이’는 말벗, 영상통화 등의 생활편의 기능과 약 복용·식사 시간 알림 및 긴급 상황 전달 등의 건강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고령·독거 보훈가족의 정서지원 및 위급 상황 시 신속 대처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안종영 통합서비스과장은 배우자가 작고하여 홀로 지내는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로봇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유공자와 가족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설레고 ‘다솜이’를 잘 쓰도록 하겠다.”며 아이같은 미소를 지으셨다.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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