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의 수출 1번지 상주, 수출 스타트
김명일 | 기사입력 2021-07-13 17:10:47

[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서상주농협은 7월 12일 오후 2시 회원 농가, 수출업체 ㈜오리엔트(대표 나경훈), 임이자 국회의원,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상주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첫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약 1톤(40백만원) 상당으로,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 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상주농협의 포도 재배 113농가(65ha)는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지정받은 후 수출을 늘려왔다. 이를 통해 수확기 국내의 출하경쟁을 완화하고 수급 조절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로 포도 작황이 부진했지만 농가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 덕분에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샤인머스켓·캠벨얼리 등 포도 3만여 톤을 생산해 이 가운데 1,006톤(약 195억 원)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다. 이 중 샤인머스켓 220톤(약 44억 원)은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