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한 유치원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 하나 되다!
2학기 안전한 등원과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13 19:49:3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2일 ‘2021학년도 2학기 안전한 등원과 유치원 운영을 위한 유아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지역을 대표한 유치원 원감, 교사, 학부모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며, 이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분임별로 진행한 토론 주제는 ▲(학부모) 코로나 시대 학부모의 역할과 유아교육 지원 방안 ▲(원감) 2학기 대비 유치원 방역 관리와 유아, 학부모, 교사 지원 방안 ▲(교사) 2학기 대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 심리ㆍ정서 지원 방안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면 등원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유치원 관리자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학기를 맞이하여 더욱 안전하고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유아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토론 결과를 2학기 학사운영과 방역관리, 유치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유치원에 안내하고, 2학기와 다음 학년도 유아교육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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