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시범마을 스마트팜‘의성청년딸기’출하 시작
이단비 | 기사입력 2021-11-18 17:10:36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에서 지난 10일부터 고품질‘의성청년딸기’출하가 시작되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해부터 안계면에 조성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의 온실동과 육묘동 등에서 딸기 스마트팜 청년창업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 중 18명이 스마트팜 창농을 완료하여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18농가 7.5ha(실습교육장 면적포함) 규모로 재배되는 의성청년딸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환경 관리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딸기로, 청결한 환경관리가 가능한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

스마트팜 창업실습육장과 창업농가에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 매일 1.5톤의 딸기가 생산되어 △로컬푸드·직거래 30% △서울·대구 도매시장 30% △공선출하를 통한 이마트에브리데이·신계계푸드코너 등 대형마트 40% 비율로 출하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성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딸기 전문가 컨설팅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브랜드 포장재 공급을 통한 통합마케팅 지원 △ICT를 활용한 생산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있고, 더불어 12월중에는 딸기 수출기반 확보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범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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