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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해 첫 교육발전협의회 희의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협의회는 군의 교육정책과 교육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로, 의장인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회 의원, 장성교육청 공무원, 교육 관련 실무자, 학부모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에 필요한 정책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청취한다. 실무추진단은 학부모 위원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으로 조직돼 있으며, 학부모 간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장성군은 2022년을 교육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장성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장성하이텍고등학교 내 ‘창의융합교육관’ 건립에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교육은 장성의 미래 100년을 좌우한다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이슈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교육 지원도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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