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건설 현장 긴급 안점검검
-1억 원 이상 건설 현장 대상, 시공 및 관리 안정성 등 확인 -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1-28 07:47:2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최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억 이상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설비 등 공공·민간 건설 현장이다.

시는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 등 기타 점검 사항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선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의 사전조치에 따른 재해예방 및 발생한 산업재해의 사후관리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 컨트롤타워 기능의 총괄 TF팀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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