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설 연휴 대조기 기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 발령
박재일 | 기사입력 2022-01-28 13:16:38

[보령타임뉴스=박재일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와 대조기 기간(2.1.~4.)이 맞물려 연안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 연안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공공안전서비스로 관심단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하는 위험예보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연안사고는 3건(고립)이 발생하여, 이에 설 연휴 기간 동안 파출소 옥외 전광판 등 활용,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항포구·갯벌 등 위험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등 점검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형전광판, 고속도로전광판 등 안전수칙을 송출해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도서지역·연안해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안해역을 방문 시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갯벌·갯바위 고립, 해안가 저지대 차량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해양경찰 또한 연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조기에 침수된 오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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