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2월 20일 오후 4시 안동댐 월령교에서 경북도당 합동 유세전이 펼쳐졌다.

유세전에는 김정재, 김관용 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형동의원 박형수 의원, 안동당협 시·도의원, 예천당협 군의원 선거운동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형동 의원은 “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우리는 그야말로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너무나 많이 경험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지난 5년 동안의 좌절과 절망을 떨치고 앞으로 100년의 살만한 대한민국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대통령선거의 최대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안동과 예천에서 이념이 아닌 상식이, 반칙이 아닌 원칙이 바로 서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내가 후보다"라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원유세에 나선 김정재 경북 공동선대위원장도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후보는 윤석열 후보밖에 없다. 보수의 성지이자 경북의 심장인 안동의 힘으로 정권교체 이뤄내 대한민국을 살리고 안동과 경북을 살리자"며 윤호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에서는 주말인 27일 오전 10시 웅부공원 앞에서 윤석열 후보가 참여하는 유세가 펼쳐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