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인허가 사업부지 안전점검
- 재해 발생 우려 인허가지 44개소 점검...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 사전 예방 -
한정순 | 기사입력 2022-03-14 08:11:0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허가 사업부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2월~4월)를 맞아 겨울에 지반이 얼었다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7개 반 1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규모 인허가지, 노후·불량 건축물, 민원 발생 및 재해 발생 우려 등이 있는 인허가지 44개소(공장 10개소, 개발행위 8개소, 건축 8개소, 산지전용 및 토석 채취지 1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시설 및 구조물(옹벽, 석축)의 상태 -토사유출 및 절성토 사면 안전 방지 대책 구축 여부 -경계 표시 및 침범 여부 -광물, 채석 불법 채취 여부 -토석채취장 폐석 등의 적치물 붕괴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신속한 보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동절기, 해빙기, 장마철 대비 인허가지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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