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서울대,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전형 대비한 고교생활 설계 방법 안내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4-07 21:10:56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도서 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 입학본부와 함께 도서 지역 학교인 여남고, 여양고 등을 직접 방문해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고교생활 설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교원들에게도 대입전형 지도 방법을 전수한다.

또 도서 및 농어촌지역 교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교육 여건을 공유하고, 농어촌전형 등 사회통합전형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진다.

전남도교육청은 서울대 측에 정시모집 확대로 인한 사교육 증가 및 학교교육 정상화 저해 우려를 전달하고, 공교육의존도가 높은 전남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학교교육 중심의 입학전형 설계를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 구축된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연간 2000여 건 이상의 대입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동상담실 전용차량을 통해 도서 및 농어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1644-8113’진학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