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로당 현장방문하여 어르신과 소통
이단비 | 기사입력 2022-04-28 12:51:35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 비안면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한 31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에 나서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전문 프로그램사업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영수 비안면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복지 담당 직원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랜 기간 미운영에 따른 경로당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문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실버체조, 노래, 노인미술, 공예 등 행복도우미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를 소망하였다.

비안면은 올해 경로당 물품과 개·보수 수요조사를 이미 실시해 31개소 경로당에 8개 종류 13개의 물품과 5개소 화장실개보수, 외벽도색, 비가림등 리모델링을 신청받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으로 불편사항을 추가로 접수해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쌍계리 여자경로당 회장은 “아낌없이 지원하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비안면의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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