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폐지수거 손수레 광고로 취약계층 복지향상 도모
폐지 수거 어르신에 경량 리어카 지원 광고 수익으로 매달 일정금액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1 20:47:0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5월 31일, 폐지·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 경량 리어카와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폐지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는 활동은 재활용 산업의 뿌리가 되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도적으로 지원체계가 부족해 낮은 소득,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어르신들에게 지급될 리어카는 좌우 측면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광고판을 부착하여 광고 수익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리어카보다 절반 이상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뒷면에 야광 반사판 및 브레이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기업 끌림이 지난 5월 27일 체결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손수레 광고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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