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올해 첫 수출 선적한 의성군
이단비 | 기사입력 2022-07-26 13:20:37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은 7월 25일 의성군수, 대자연농업회사법인(대표 홍영교) 및 수출농가, 수출업체 ㈜한인홍(대표 임재화)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를 첫 수출 선적하였다.

이날 수출하는 복숭아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로, 끊임없는 생산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 꾸준히 수출량을 늘여가고 있다.

올해 홍콩 수출길에 오른 첫 의성 복숭아는 691kg으로 홍콩 한인 슈퍼마켓 체인인‘한인홍’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지 해외판촉행사 등의 결과 복숭아 수출액이 224% 상승한 49톤 35만불을 수출하였으며, 올해에도 해외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대자연는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60톤의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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