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경북산불진화대
- 포항‧경주 태풍피해 침수현장 복구에 구슬땀 흘려... -
이태우 | 기사입력 2022-09-08 14:26:25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도내 20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43대의 산불진화차량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지역의 시가지와 침수된 건물내부 청소 등 피해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산불예방‧계도 활동과 산불발생시 즉시 현장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유난히 산불이 많았던 올 봄 울진 등 대형 산불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밤샘 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숨은 영웅들이다.

대원들은 이번 태풍피해로 화염이 불타는 숲이 아닌 진흙으로 뒤덮힌 거리와 건물 내부 구석구석 복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며, 피해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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