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3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1-12 17:25:34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능력 정도와 자활 의지 등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현재 영농사업단, 운동화 및 이불 세탁사업단, 배송사업단, 공동사업단(손부업) 등 자활근로사업단 5개소와 자활기업 1개소를 운영중이며 5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의성군청 희망복지팀(☏054-830-6321) 또는 의성지역자활센터(☏054-833-1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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