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하수 관리 선진화 체계 마련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2-15 11:29:08

▲사진 의성군제공 보조측정망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한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하수보조측정망 설치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5개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49개소에 보조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수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등 지하수 전반에 걸쳐 조사하여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보조관측망은 경상북도 통합지하수관리시스템과 연동되는 시설로 실시간으로 관측자료를 암호화된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하여 측정자료의 보안성과 신속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조관측망 설치를 통한 체계적인 관측시스템 구축으로 공공 자원인 지하수를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