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독일 함부르크, 우호협력도시 협약…항만 재개발 협력
안영한 | 기사입력 2023-05-08 15:09:28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을 위한 한국-부산 페스티벌에 현지인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연합뉴스]
[타임뉴스 안영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부산 페스티벌은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가 시작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 함부르크항 커비다스피체 구역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천500㎡ 부지에 한 면이 가로 5m, 세로 4m인 LED 큐브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축제인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한국-부산 페스티벌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항만 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기후 중립과 친환경 항만조성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김영배·전봉민·이용우 의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성호 부산국제건축제 집행위원장, 정기홍 주 함부르크 한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독일 측에서도 카롤라 파이트 함부르크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박 시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축제가 부산과 함부르크의 우정·연대, 협력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2030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배 의원도 축사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부산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박 시장은 함부르크 개항축제 개막행사의 하나인 성미카엘교회 기념 예배에 참석한 뒤 리크머 리크머스선 선상에서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주 경제부장관과 함께 타종하며 축제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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