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꿈틀클래스’, 29일은 ‘온라인 강의 1인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을 위한 취업·창업·성장·활동·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는 월간 원데이클래스로 ‘꿈틀클래스’를 기획해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가지 분야의 창업 관련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5월까지 ‘마카롱, 초콜릿, 패딩백, 아크릴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등 꿈틀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 사용법을 배우며 자기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최근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시대 트랜드에 발맞춰 청년들의 평생직업과 부업 등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강의 1인 창업 특강’을 운영한다.

월 수익 30만 원이던 ‘1억 치트키’ 이주희 대표가 월 8,000만 원의 수익을 내는 강사가 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강의 수익화 전략, 온라인 강의 성공 사례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9~39세)은 누구나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http://www.pohang.go.kr/youthph)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모집인원 등의 자세한 내용은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은 포항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온라인 강의라는 새로운 창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문화 및 창업 관련 소양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문화, 소통을 지원하는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은 꿈트리센터 4층에 자리 잡아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라운지, 회의실, 공유 주방, 공작실 등도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