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읍·근흥면에 2025년까지 '중규모 LPG 배관망' 설치
임종환 | 기사입력 2023-07-25 16:55:05
안면읍 승언리(위)와 근흥면 신진도리(아래)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타임뉴스] 임종환기자 =  태안군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안면읍 승언리와 근흥면 신진도리에 오는 2025년까지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이 설치된다.

군은 이 지역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소재지권 중심 지역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57억원 등 총 114억원이며, 안면읍 승언리 708가구와 근흥면 신진도리 443 가구가 도시가스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보다 30∼40%가량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안정적 공급에 따른 사용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