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이마트’서 구입하면 기부도 함께 ‘착한소비’
- 천안시, 이마트·충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착한소비 업무협약’체결
최영진 | 기사입력 2023-08-31 13:47:56

31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 외 3개점 지점장과 정희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앞으로 천안지역 이마트 4개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일부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31일 이마트 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 외 3개점 지점장과 정희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소비 업무협약은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4개점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이마트 앱’을 통해 총 구매액의 0.5%를 적립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소비자, 기업, 민간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마트 앱을 활용해 개인의 일상 속 착한 소비를 시도한 이번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천안시 상인연합회와 희망나눔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