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선보인다.(사진제공=해남군)
[해남타임뉴스] 김민수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처음 선보인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 음식 100선이 전시되고, 테마음식을 직접 식사할 수 있는 초대밥상의 기회도 갖는다.
▲ 축제에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밥상이 차려진다.(사진제공=해남군)
군은 미남주제관 초대밥상을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을 선보일 계획으로, 올해 시범운영과 평가 이후 미식관광 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먹거리 축제로서의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차별화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초대 밥상을 운영한다"며 “해남의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테마밥상을 통해 가을 해남의 풍요로움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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