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성탄절 트리’점등
전찬익 | 기사입력 2023-12-05 10:46:36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2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