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낙월면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6 18:55:18

▲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낙월면 지역 주민들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비) 운임지원 사업은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업에 따라 등록돼 있는 주민들에게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낙월면 사무소 또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주소, 송장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통, 생필품지원, 물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섬 주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