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 신청 접수
연리 1%,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31 18:02:28

▲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또는 사회초년생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으로 자세한 신청 기준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자는 사전에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융자실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대상자는 해당 기준 등 배점표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되어 선정된다.

단, 이번 사업비는 6억 5000만 원으로 한정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 대출 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금리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리 융자 지원으로 주민 및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본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