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블루베리 공선회 활성화로 판매·유통망 구축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14 17:59:43

▲지난 7일 곡성군은 블루베리의 생산 확대와 품질 표준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블루베리의 생산 확대와 품질 표준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블루베리 공선회를 조직했다.

지난 7일 연시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활동 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공선회 추진계획 수립,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곡성군은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하는 등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곡성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9ha 규모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ha까지 확대하고,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출하할 수 있는 산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 공선회는 선진 재배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며 주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블루베리 공선회가 더욱 자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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