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박차
위기학생 지원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21 18:04:00

▲지난 20일 광주교육청은 서구청과 온마을 이음학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교육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광산구, 서구, 남구 지역 구청-경찰서-복지기관-민간기관-NGO단체 담당자 5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존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이던 학생지원 시스템에서 벗어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이다.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 등을 통한 원스톱 지역 연계-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진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 지정에 신청해 선정된 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를 위한 지역기관의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다문화학생 지지멘토링(서부이음멘토링) ▲위기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역량강화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선도학교와 외부기관 간 연계 협력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선도해가겠다"며 “우리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성장 그리고 행복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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