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운영 확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02 17:03:05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해주는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 현재 설치된 3대를 비롯해 이번에 3대를 추가 설치해 총 6대를 운영한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는 ▲만남의광장 ▲영광읍사무소 ▲(구)우시장 공영주차장(축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설치되어 있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캔가루’에 회원가입 후 무인수거자판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거나 교통카드(캐시비)를 인식하고 재활용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적립금은 2000원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캔(통조림 캔이나 망가진 캔 제외)과 투명 페트병이다. 투명 페트병은 상표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투명 페트병으로 500㎖부터 2ℓ까지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이용한 재활용품 회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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