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관, 특별전시로 새로운 볼거리 선보여
‘맛있게‧즐겁게’ 게류와 갑각류 전시 눈길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10 20:01:19

▲기획전시-꽃게.(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 소재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게류를 비롯해 새우류, 바닷가재 등 다양한 갑각류를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게류 중 꽃게와 민꽃게(돌게)는 찜, 탕, 게장 등으로 요리되는데, 맛이 좋아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수산물이다. 털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게류 중 최고는 털게라고 입을 모아 얘기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가정 식탁에 오르는 친숙한 생물의 신기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산물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과학관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미래 수산인재 배출의 시발점 역할을 하도록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 창출과 자원량 증대를 위해 꽃게 인공종자 생산 연구와 대량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