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옥미 전국브랜드에 진입..
변봉성 | 기사입력 2009-04-28 08:51:00

고령군 쌀 대표브랜드인 고령옥미가 출시 8년만에 경상북도 브랜드 쌀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으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4.6 ~ 4.2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230여종의 브랜드 쌀을 추천받아 최종 평가결과 고령옥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면서전국 브랜드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경상북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수분, 싸라기, 피해립, 완전립 비율 등
품위 평가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식미치 검사, 품종혼합비율, 유해중금속 검사 등 쌀에 대한 모든 성분을 기술적,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나온 결과로 지난해 3등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
으로써 마침내 고령옥미가 경상북도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전국 50대 브랜드에 진입하며 하반기 중앙평가 대상브랜드로 선정 됐다.



고령옥미가 이같이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과 재배관리 매뉴얼활용, 철저한 DNA분석을 통한 품종 순도율을 높인 것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유통주체인 다사농협 고령RPC에서는 착색립과 싸라기를 제거하여 완전미 비율을 증가 시키고 공격적인 마케팅, 엄격한 품질관리체계 구축과,
군에서는 고령옥미 계약재배농가(1,000호)에 대하여 생산 장려금 및 친환경농산물인증 인센티브 등 8억, 브랜드포장재 지원 4천만원, 친환경농자재 7천만원 등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도가 높이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군에서는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위하여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DNA검사를 현재 100농가에서 200농가로 확대하는 한편, 계약재배 면적을 1,000ha로 확대하여 서울, 수도권 위주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특히 고령 RPC를 저온저장고 등 첨단 건조, 저장시설로 증설하여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고령옥미가 경상북도 대표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브랜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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