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파출소 통합명칭 새로이
5.7~20일 까지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
변봉성 | 기사입력 2009-04-28 17:00:23

경찰청은 지구대.파출소 명칭을 하나로 통일하되, 통합명칭은 국민 누구나가 이해하고 부르기 쉽도록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구대와 파출소는 규모만 다를 뿐, 112 신고출동 및 범죄예방 순찰 등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명칭이 달라 그동안 국민들의 혼란을 초래하여 온 바, 명칭통일을 계기로 국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구대는 지난 2003년부터 순찰인력 보강 및 집단.강력사건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기존 2-5개 파출소를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농.어촌 등 넓은 지역을 관활하는 지구대에는 부분적으로 파출소를 증설, 현재 전국에 818개의 지구대와 581개의 파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통합 명칭 국민 공모에는 학생 공무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5월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및 인터넷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1명) 및 우수작(3명)을 선정,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및 상금(최우수작 1백만원, 우수작 각 30만원)을 수여하며 공모작 심사는 경찰내부 심사위원, 경찰행정학과 교수, 시민단체 대표,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지구대.파출소의 업무특성을 명확히 대표하면서도 국민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타임뉴스/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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