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디지스트 뇌과학전공 교수진, 최신 연구성과 발표

‘2010년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심포지엄’ 참석

박아름

kiss3243@nate.com | 기사입력 2010-11-26 17:07:20

디지스트(원장 이인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전공 부부교수인 유성운 교수와 김은경 교수는 26일 오후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0년 경북대 뇌과학연구소 심포지움’에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신경과학 및 광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유성운 교수는 ‘새로운 신경줄기세포의 소멸경로’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퇴행성 뇌질환에서 신경줄기세포가 죽어가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밝혔다.

이어 김은경 교수는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식욕조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비만 및 당뇨 등 대사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욕조절 기작과 응용에 대한 새로운 표적 물질을 제시, 향후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를 제공했다.

한편, 디지스트는 뇌융합 과학의 최고 인재 양성기관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뇌융합 기술의 원천기술을 선점 및 확산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박아름의 다른기사보기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전국타임뉴스

달성타임

포토뉴스

대구지역 인기뉴스

대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