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임뉴스]

대구시는 시정에 도움이 되는 생활속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해피메신저로서 역할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대구시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와 우수 제안자와 활동자에 대한 시상, 우수활동 사례발표 등 "2010 생활공감정책 평가보고회"를 지난 29일(수) 오후 3시 대구파이넨스센터 리더스W(구, 대동은행 빌딩)에서 “2010생활공감정책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과 제안공모에서 채택된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하고 한국교육연구원 김영찬 원장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법’에 대한 특강, 행정안전부의 ‘2011 생활공감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 우수활동자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시상에서는 ‘농업기술인 육성을 위한 농업계열 마이스터고 신설’이란 제안으로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황운순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재미있는 전래지명의 체계적 조사관리’란 제안으로 중구 김정자 주부모니터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생활공감정책과 관련하여 우수제안자 및 우수활동자 27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