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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타임뉴스=이승근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개청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비슬산권 관광개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총 50여 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비슬산을 달성군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꽃피울 계획이다.
민족정기 회복과 함께 창조적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창조되는 비슬산 대견사 비슬산권 관광개발 사업의 중심에는 비슬산 대견사 중창이 있다.
달성군에서는 대견사지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는 동화사가, 달성군은 행정절차를 분담해 중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 대견사 개산대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던 비슬산휴양림의 통나무집은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개동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차별화된 산림문화휴양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나머지 통나무집도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신축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 설치로 비슬산자연휴양림 활성화 새로운 가족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한 캠핑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비슬산휴양림 내(소재사 아래쪽)에 위치한 유가면 용리 일원의 군유지를 활용해 300여대 규모의 오토캠핑장 및 주차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1억의 사업비를 들여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오토캠핑장 및 주차장은 참꽃문화제 등 각종 행사시 주차시설 부족 해소에 기여해 비슬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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