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활기찬 일터, 행복한 노년 !!
달성군, 공익형 1,300여명, 시장형 100여명 등 어르신 1,900여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4-25 21:25:39
[달성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달성군은 달성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보호사업 등의 공익형 일자리사업, 버블플라워,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점방, 어울림ㆍ은빛공동작업장 등의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달성군은 노인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을 개관하고 환경개선보호사업, 스쿨존 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CCTV상시관제 사업 등 공익형 4개 사업 1,300여명과 버블플라워,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점방, 쇼핑백 제작 등 시장형 공동작업장 4개소 100여명, 달성군의 특화사업인 경로당 일거리 창출사업 500여명을 포함하여 전체 1,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원시장 상가에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달성버블플라워 사업장’은 관내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한 수제 자연비누(미용비누, EM빨래비누)와 비누꽃을 이용한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직접 만들어 팔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형 사업인 어울림ㆍ은빛공동작업장 사업은 화원 본리리와 옥포 간경리에 작업장을 마련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은 쇼핑백 제작 및 포장 작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의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는 물론 건강증진으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버블플라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원읍 양분노(65세) 어르신은“비누를 이용한 꽃이지만 일자리가 있어 정말 행복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보람이 있고, 삶의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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