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비엔날레 성공 예감’
- 세계 유수의 디자인작품, 디자이너 광주에 시선 집중!!!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8-23 12:59:47



[광주=타임뉴스] 광주시가 민선5기 들어 ‘디자인산업 육성’ 일환으로 추진한 디자인 산업 육성 시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 白眉라 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가 오는 9월2일부터 10월23일까지 52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인 디자인산업이 향후 기업경쟁력 강화, 구매 활성화 등 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 디자인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산업 저변확대와 디자인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2005년도에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종합 디자인 전시회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창설하였고,




그동안 국제미술비엔날레 개최경험을 축적한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행사 기획과 집행을 위탁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된 준비 상황을 잠깐 들여다보면, 참여작품과 디자이너 면면이 예사롭지 않아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다.




▸ 우선, 규모면에서 디자인 선진국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5대양 6대주 지구촌 곳곳에서 44개국, 130명 작가, 73개 기업이 참여하며




▸ 광주 옛 읍성 터 10곳에 디자인 옷을 입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번폴리(Urban Folly) 프로젝트에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아이웨이웨이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공동 설계한 스위스 건축 사무소 헤르조크&데뮤론 등 디자인계 거장이 참여하고 있어 그야말로 달라진 비엔날레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행사가 될 것이라 감히 기대해 볼만하다.




전시작품으로는 본전시인 주제, 유명, 무명, 커뮤니티, 광주폴리, 비엔날레 시티 등 6개의 전시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형 미디어 작품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등 행사구성도 다채로워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場’이 될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광주시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 시민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타 지역 관람객을 유치하기 홍보활동 전개

▸ 시가지 환경정비, 행사장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위생업소 지도점검, 주․정차 질서 확립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광주시 김종효 경제산업정책관은 “차질없는 행사 준비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달 말까지 행사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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