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모‘F1카트 경기장 개장’ 및 국내 최대 카트대회 성료
카트인의 꿈 이룬 국내최초 F1카트 경기장 건설
이미애 | 기사입력 2012-09-10 13:39:41

지난 99일 영암 F1경주장에 모든 카트인의 꿈이었던 국제규모의 경기장이 국내최초로 건설돼 국제규모의 F1카트경기장 개장식이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영(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전라남도의회 의장), 한영수(한국자동차경주협회 부회장), 김정민 2012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하 KKC) 조직위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 웅장함을 더했다.

F1카트 경기장은 15 천 평의 넓은 부지와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테크니컬코스, 레저코스 등 총 5개의 코스로 카트선수들의 대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트체험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코스로 설계돼 활용도 측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금번 개막식과 함께 개최된 국내 최대 카트대회인 ‘2012코라아카트챔피언십에 참가한F1국제자동차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서주원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F1카트경기장은 추월가속이 가능한 포인트가 많고 등반(오르막)주로와 내리막, 블라인더 코너 등 최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도 한 치의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코스로 설계되어 레이싱을 하는 박진감과 긴장감 등으로 매우 흥미롭고 진지한 코스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트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한 경기장을 건설해 준 전라남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2KKC 김정민 조직위원장은 국제규모의 경기장이 생긴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매우 환영할 일이며, F1경기장과 더불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F1카트경기장으로 인한 활성화에 기대감을 보였다.

2012 KKC는 국내대회 시리즈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카트대회인 RMC월드카트그랑프리에 국내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세계무대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날 F1경주장 에서는 F1카트경기장 개막식 부대행사로 오후 3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트 무료 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F1상성블럭에서는 250여대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열렸고, F1블럭에서는 KBS-2TV 이창명의 출발드림팀녹화촬영이 열리는 등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풍성한 행사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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