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병원, 옹기엑스포 관람객 주차장 무료 제공
조직위, 기관·단체·기업체 대상으로 홍보물, 행사물품 등 다양한 협찬 모집 나서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45:41

울산중앙병원(대표 백승찬)이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관람객을 위해 병원 주차장 일부를 엑스포 전용주차장으로 내놓아 주차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는 지난 21일 울산중앙병원과 엑스포 전용주차장 후원 의향서를 교환하고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31일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날 무료 개방키로 한 병원 주차장은 구 시내버스 종점 부지로 쓰였던 6,600㎡ 규모로 승용차 3백5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연 이용대수는 1만1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병원 박태관 상임이사는 “엑스포 조직위가 관람객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울산대공원과 인접해 있는 우리병원이 환자 진료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참여키로 했다”며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옹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병원내 X- 배너 설치, 전광판 문자 홍보, 입장권 구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옹기엑스포 조직위는 “현재 엑스포 공식 후원·협찬사업자 모집을 진행 중인데 중앙병원이 처음으로 현물 협찬에 참여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행사차량, 행사물품, 홍보물 설치 등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